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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19

대기오염측정소 신설이전
작성자
김주인
작성일
2019-08-30
조회수
3952
첨부파일
내용



 우리원은 부산지역의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대기오염측정소 24개소(도로변·항만대기측정소 4개소 포함)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더욱 촘촘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금년 상반기 중에 2개소(사하구 당리동·부산진구 개금동)를 추가로 설치하였습니다. 

 대기오염측정소는 초미세먼지(PM-2.5, 지름 2.5㎛ 이하의 먼지)와 미세먼지(PM-10, 지름 10㎛ 이하의 먼지)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생성물질인 이산화황(SO2), 이산화질소(NO2), 그리고 오존(O3), 일산화탄소(CO)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운영지침」개정에 따라 지상 20m 이상 높이에 위치했던 3개 측정소를(전포동·녹산동·대저동) 실제 시민들이 호흡하는 높이에 맞춰 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하도록 지상으로 이전하였습니다.

    

 특히 부산진구 개금동과 전포동 측정소에는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이상이 되면 발광다이오드(LED)에 불이 들어오고, 북소리가 나는 ‘미세먼지 자명고’가 설치되었습니다. 이는 현재 대기질을 시각과 청각적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금년 하반기에는 측정소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환경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3개소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께서 쾌적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설 및 이전 대기오염 측정소
홈페이지 그림1.jpg.jpeg홈페이지2.JPG

홈페이지3.JPG 

 

부산진구 개금도 측정소

(신설, 미세먼지자명고 설치)

강서구 녹산동 측정소

(부산환경공단 녹산사업소 지상 이전) 

대기오염측정소 실내 모습


  [대기환경연구부 대기질진단평가팀 박기형 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