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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LIFE 소식

2019

A형간염 확인진단과 예방
작성자
김주인
작성일
2019-08-30
조회수
215
첨부파일
내용



  A형간염은 Hepatitis A 바이러스(HA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간염 질환으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입니다. A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8일(15~50일)의 잠복기 후에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전염기간은 증상발현 2주 전부터 증상발현 후 1주일까지이며, 황달증상이 나타나기 1~2주 전이 가장 전염력이 높습니다. 소아의 경우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2018년에는 A형간염이 2,437건이 발생하였으나, 2019년 8월 현재 13,466건이 발생하여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부산에서도 음식점을 통해 A형간염이 급격히 확산되어, 우리원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을 통해 확인진단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A형간염은 예방접종을 수행한 소아·청소년층과 자연적으로 면역을 획득한 중장년층에서는 적게 발생하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20~40대에서 증가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염병 홈페이지1.JPG

감염병 홈페이지2.JPG


 A형간염은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을 통해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섭취를 통한경구 감염이 주된 감염경로입니다. 치료약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고단백식이요법과 휴식이 치료에 도움이 되고 심한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하여 증상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예방방법으로는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A형간염 바이러스는 85도이상에서 1분만 가열해도 사라지기 때문에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이가능합니다. 화장실을 사용한 후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예방에 중요합니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항체 생성률을 높이기 위해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접종 후에는 95% 이상의 간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감염병 홈페이지3.JPG

 [ 감염병연구부 감염병조사팀 박선희 연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