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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LIFE 소식

2019

흰줄숲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작성자
김주인
작성일
2019-06-10
조회수
260
첨부파일
내용



흰줄숲모기.JPG

 

흰줄숲모기 몸 전체가 검은색이며 가슴등판 중앙에 흰색 줄무늬가 있고 다리 마디에 흰색 밴드가 있는 소형 모기로, 우리나라 숲과 주택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기입니다. 흰줄숲모기는 해외에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황열, 치쿤구니야열 등을 전파할 수 있는 매개모기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 지카바이러스나 뎅기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흰줄숲모기는 없었으나, 해외에서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는 만큼 방제가 꼭 필요합니다.

 

다른 모기와 달리 주로 낮 시간에 활발히 흡혈활동을 하고 공격성이 강하며, 숲 이외에도 주택가 인근의 나무구멍, 인공용기, 폐타이어, 화분, 양동이, , 막힌 배수로, 애완동물 물그릇 등 소형용기의 고인 물에 잘 서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빗물 등이 담길 수 있는 집 주변의 쓰레기와 용기를 치우고 배수로를 청소하여 유충의 서식지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식지.JPG

 

흰줄숲모기가 매개하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감염병에 치료약와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따라서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바지와 긴소매의 옷,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고, 바지 밑단을 신발이나 양말 속으로 접어 넣어 착용합니다. 신발의 상단, 양말, 바지 밑단에 기피제를 처리합니다. 또한, 숲 등 야외 활동시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 자제하며 야외 활동 후 반드시 샤워를 하고 땀을 제거하며 야외 취침시 텐트내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합니다. 기피제는 식약처에 등록된 기피제 사용하고, 기피제사용법과 제조회사에서 제시하는 농도와 처리 시간 준수하여 사용합니다. 

 

모기예방법.JPG


지구온난화에 따른 모기 발생이 증가하고, 감영병의 해외유입 가능성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우리원 감염병조사팀은 부산시민이 이용하는 도심 공원과, 숲 등산로에 흰줄숲모기 채집장치를 설치하여 부산지역 흰줄숲모기 서식실태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결과로 모기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모기 매개체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의 조기차단에 힘쓰고 있습니다.

 

[감염병연구부 감염병조사팀 구희수 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