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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낙동강하굿둑 염분 자동모니터링 고도화
- 작성자
- 김주인
- 작성일
- 2019-03-04
- 조회수
- 3686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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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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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굿둑 개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날로 높아져가는 가운데, 우리원은 낙동강하굿둑 개방을 대비하여 2016년부터 낙동강 염분 자동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염분 자동모니터링은 하굿둑이 개방되었을 때 염분이 낙동강으로 유입되어 부산시 상수원 취수지점인 물금과 매리까지 염분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하굿둑 유역의 생태환경에 적절한 염분과 용존산소 등이 유지되는지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낙동강하구의 바닷물의 거동을 알기 위해 낙동강하굿둑부터 물금까지 낙동강 본류와 지류 17개 지점에 수질다항목측정기를 설치하여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시간 자료는 부산보건환경정보공개시스템(heis.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원 친수환경팀은 낙동강 하구 염분 농도를 직관적으로 알기 쉽도록 시각화하고, 수질모델링을 이용하여 염분의 이동을 예측하는 『낙동강 하구 염분 모니터링 고도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도화 사업이 진행되면 창녕함안보 아래에서 낙동강 하굿둑까지 전반적인 염분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수문 개방에 의한 바닷물의 영향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물환경연구부 친수환경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