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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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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15.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예방법은 없나요?
    • 답변
      첫째, 몸에서 체취가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비누를 이용한 샤워)하세요. 둘째, 향수사용을 절제하세요.(향수는 모기유인물질입니다) 셋째,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최소화 하세요.(음주시 이산화탄소의 수치는 높아집니다.) 넷째. 식물의 향기를 이용해 보세요. - 라벤다, 민트, 제라늄 등
  • 질문 14. 에이즈란 어떤 질병인가요?
    • 답변
      AIDS(에이즈)란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의 약어로 우리 말로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이라고 합니다. "후천성"이란 유전성이 아니라는 뜻으로 유전성인 선천성 면역결핍도 있기 때문에 이와 구분한 것입니다. "면역결핍"이란 생체내에서 본래 미생물이 체내에서 증식하지 못하고 사멸시키는 백혈구의 기능(면역)이 있으나, 그 기능을 못하게 하기 때문에 보통상태에서는 증식할 수 없는 미생물의 체내증식을 허용하게 되는 것을 말하며, "증후군"이란 그 때문에 일어나는 일련의 증상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 질문 13. 쯔쯔가무시증이란?
    • 답변
      ●쯔쯔가무시증은 무엇인가요? ▷리켓치아의 일종인 쯔쯔가무시에 의해 감염되는 열성 질환입니다. ▷진드기에게 물린 부위에 가피와 함께 궤양이 나타나고 두통, 오한, 발열이 있으면서 발열시작 후 5일경에 암적색의 발진이 몸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사지로 퍼집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어떻게 감염이 되나요?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전파됩니다. ●어떤 사람이 쯔쯔가무시증 감염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밭일, 들일, 벌초와 관련하여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쯔쯔가무시증의 치료방법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았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발병시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발열이 있으면서 진드기에 물린 적이 있는 경우 빠른 시간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쯔쯔가무시증의 예방방법은? ▷털진드기를 완전히 제거하거나 흡착을 완전히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밭, 들, 임야에서 작업시에는 진드기를 구제하거나 작업 전 기피제를 뿌립니다.
  • 질문 12.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Q & A
    • 답변
      Q 1. 신종인플루엔자 A(H1N1)를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화장지를 버린 후 손을 깨끗하게 씻으십시오. 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십시오.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십시오. Q 2. 신종인플루엔자 A(H1N1)는 어떻게 전파되나요? 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일반적인 겨울에 유행하는 독감(또는 신종과 구분을 위해서“계절 독감” 이라고 부른다)과 같은 전파 경로를 가집니다. 우선 환자가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서 외부로 배출되며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기타 대화를 하면서도 외부로 나오는 바이 러스가 포함된 물방울이 그 크기나 무게 때문에 보통 1~2미터 이내로 퍼지는데 이때 직접 그 바이러 스가 함유된 물방울이 입이나 코를 통해서 호흡기로 들어오거나 아니면 손에 묻었다가 그 손으로 입 또는 코를 만지면 다시 호흡기로 들어와서 전파됩니다. 다른 전파 경로도 있는데, 외부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묻은 물체의 표면을 손을 만지게 되고 이때 손을 다시 얼굴에 입이나 코로 가져가서 접촉 하면 역시 마찬가지로 호흡기를 통해서 들어오는 경로도 있습니다. Q 3.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잠복기는 어떻게 되나요?  잠복기란 병원체가 몸에 들어온 시점부터 처음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시간을 말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2~3일, 최장 7일 입니다. 따라서 7일간 자택 격리하고, 해외를 다녀오면 7일간 열이 나는지 감시하라는 이유가 바로 최장 잠복기가 7일이기 때문입니다. 7일은 만 7일이기에 시간으로 계산하면 168시간 동안 감시한다는 의미입니다. Q 4. 신종인플루엔자 A(H1N1)는 얼마동안 전파가 가능한가요?  신종인플루엔자는 증상이 나타난 날로부터 보통 5일째까지 전파가 가능합니다. 가장 길게는 7일인데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이 기간이 좀 더 길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배출된다고 다 전파력이 있는 것은 아니며 비록 바이러스는 증상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배출은 되지만 주로 증상 즉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기침을 하는 경우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마스크를 사용토록 권고하는 것입니다. Q 5. 외부로 배출된 신종인플루엔자 A(H1N1)는 얼마동안 생존이 가능한가요?  고체이고 딱딱하며 구멍이 없는 표면에서는 72시간까지 생존하지만 감염 위험을 일으킬 정도의 바이러스 양은 24시간까지만 생존합니다. 그리고 옷이나 이불, 손수건, 책자 등 부드러운 물체의 표면에서는 12시간까지 생존하지만 감염 위험을 일으킬 정도로는 15분간만 생존 가능합니다.  일단 손에 바이러스가 묻으면 손에서는 5분 이하로 생존합니다. 손을 물과 비누로 씻으면 즉시 바이러스가 파괴되며 알코올 성분의 손 세척제를 사용해도 30초 내에 바이러스는 파괴됩니다. (영국 Health Protection Agency 지침 참조) Q 6.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증상은 어떤가요?  일반적으로 계절 독감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발열(37.8℃이상)이 있고 기침을 하거나 콧물이 나거나 또는 목이 아프거나 하는 호흡기 증상이 주로 발생합니다. 다만, 사람들에 따라서는 오심,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Q 7.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 보통 신종인플루엔자는 계절 독감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면서 집에서 쉬면 치유가 됩니다.  그러나 위험집단의 경우에는 반드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나 위험집단에 해당되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신 분 중에서 복용 후 3일째까지도 열이 내리거나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일단 시·도별로 지정된 치료거점병원에 입원·격리되어야 합니다. Q 8.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렸을 때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위험집단에 해당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 천식, 기관지염, 폐기종을 포함한 만성 호흡기계 질환을 가진 사람, 심장병, 당뇨병, 만성적 대사질환, 신장이나 신경계, 혈액계에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이 억제된 환자 (예를 들어서 암이나 에이즈 환자), 임신부, 65세 이상의 노인, 59개월 이하의 소아 Q 9. 위험집단에 해당되지 않는 건강한 소아청소년들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대개 가벼운 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복용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엄마나 아이가 몸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모유 수유는 권장됩니다. 18세 이하 소아청소년들에게 아스피린이 진통제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 신종인플루엔자 증상이 시작된 후 7일간 또는 7일이 지나도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증상이 사라진 후 1일간은 소아청소년들이 학교에 가지 말고 집에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Q 10. 타미플루는 어떤 경우에 사용하나요?  타미플루는 의사들이 처방이나 보건소장의 판단에 의해서만 사용하여야 합니다. Q 11. 항바이러스제 복용없이 집에서 쉬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즉시 의료기관에서 긴급하게 진료 받으십시오.  - 열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 - 가쁘게 숨을 쉬는 경우  - 탈수, 경련, 과도한 졸음 상태를 보이는 경우 Q 12. 신종인플루엔자 검사를 받고 싶은데 검사를 해주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요?  일선 보건소에서는 일단 증상이나 접촉력을 물어보고 나서 의심 환자 여부를 판단합니다. 만약 의심 환자로 판단되면 그때가서야 실험실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의심환자는 아니며 따라서 스스로 검사를 받고 싶다고 해서 다 검사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 그렇게 할 경우, 도리어 신속하게 검사받아야 할 의심환자들의 검사가 지연되어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향후 지역사회에 유행이 만연하게 되면 실험실 검사 없이 의심 증상만으로 신종인플루엔자를 진단하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더더욱 실험실 검사를 실시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Q 13. 마스크는 사용하여야 하나요?  일반적으로 마스크는 신종인플루엔자 전파를 완벽하게 막지는 못합니다.  그러나 본인이 기침을 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전파 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Q 14. 어떤 소독제가 권장됩니까?  신종인플루엔자의 환경생존성은 뛰어난 편이 아니며 특별히 권장되는 소독제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용 소독제(염소계 소독제 등)로도 충분히 소독이 가능합니다. Q 15.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안전할까요?  모든 백신은 일단 백신 검정 과정에서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고 출하되며 또 가장 안전하게 접종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 질문 11. 삼일열 말라리아는 왜 재발이 잘 되나요?
    • 답변
      삼일열 말라리아의 감염은 매개모기가 사람을 물 때 인체감염형인 포자소체가 혈액내로 주입되어 간으로 들어가고 간으로 들어간 포자소체는 분열소체로 발육한 다음 혈액내로 터져나와 적혈구을 감염시킴으로서 이루어 지게된다. 이때 간세포로 들어간 포자소체가 분열증식 없이 장기간 잠복하면서 그대로 경과하는 수도 있는데 이를 hypnozoite(잠복형)라 하고 이것이 재발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그 후 2∼5년간 재발이 가능합니다.
  • 질문 10.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무엇이며 예방대책은?
    • 답변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 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들이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해안지역에서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 등의 작업 중 피부상처를 통하여 감염되는 질병입니다.원인균은 비브리오 블리피쿠스균(Vibrio vulnificus)이며, 감염경로 및 임상증상에 따라 감염형과 패혈증으로 구분됩니다. 본 질병에 있어서 특히 주의 할 계층은 간염, 간경변등 간질환 환자, 결핵, 당뇨병 등 만성 질환자 및 알콜 중독자 연령이 높은 노약자나 어린이, 면역 장애자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입니다. ○발생시기 : 5월에서 11월 ○발생수온 : 해수온도 19∼20도 이상(최적:30∼37도) ○발 생 원 : 비브리오블리피쿠스균으로 오염된 연안해수 및 갯벌 ○증 상 : 오한, 발열 등의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하지통증이 동반되면서 다양한 피부병변이 발생하므로 조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함 ○예방대책 : - 개인 및 가정의 위생 수칙 ·첫째, 어패류 취급시 주방기구는 용도별로 구분사용하고 살균소독을 철저히 해야합니다. * 어패류 사용용기 등은 차아염소산나트륨(Sodium hypochlorite ; 0.1%∼0.5%)또는 락스 등 살균세척제를 이용하여 수시 소독 ·둘째, 어패류 보관시에는 5°이하로 저온 저장 하고 섭취시에는 60°C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수도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토록 해야 합니다. ·셋째, 특히 간질환 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질환 환자들은 어패류 생식을 금해야 합니다. ·넷째, 환자발생 즉시 의료기관 등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음식점이나 어판장 ·첫째,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둘째, 행주, 칼, 도마 등은 용도별로 구분 사용하고 살균소독을 철저히 합니다. ·셋째, 횟집 등의 수족관 물은 항시 청결이하고 수온은 15°C 이하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넷째, 어패류 보관시에는 5°이하로 저온 저장 하고 섭취시에는 60°C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수도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토록 해야 합니다. ·다섯째, 어판장의 위생관리 철저. → 어판장 바닥, 좌판 및 어패류 사용용기 등은 차아염소산나트륨 (Sodium hypochlorite ; 0.1%∼0.5%)또는 락스 등 살균세척제를 이용하여 수시 소독
  • 질문 9. 소독은 이렇게
    • 답변
      콜레라, 구제역등 최근들어 해외 악성전염병이 국내에서 유입·발생하여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와 국민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어려워지는 지금, 가축질병의 유입을 막고 예방 및 방역 방법 중 최선의 방어책인 소독 및 소독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소독약품의 구비조건 효과가 신속해야 하고, 살균 소요시간이 짧을 것. 일반적으로 산화제 및 환원제는 효과가 빠르고 중금속제는 느리다. 유기물질, 비누오염, 세제에 의한 오염, 물의 경도 및 물의 산도에 따라서 효력저하가 없을 것. 유기물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페놀, 리졸(크레졸+비누), 알데히드제 등이고 염소제 같은 경우는 여러 물질과 반응하기 때문에 고농도로 사용해야 한다. 소독약 마다 소독력을 나타내는 pH가 있는데 할로겐류는 산성에서, 알데히드제나 4급암모늄제제는 알칼리에서 높은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4급암모늄염은 물의 Ca,Mg, Fe 등의 영향을 받아 소독력이 저하된다. 충분한 세척효과를 나타낼 것. 독성이 적고, 또한 사용자에게 자극이 없을 것.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페놀이나 크레졸, 할로겐, 알데히드제는 자극이 있어서 주의사항을 숙지하면서 소독을 할 것. 사용이 간편하고 경제적일 것. 냄새가 적고, 탈취작용이 있을 것. 염소제는 자극적인 냄새가 있으나 음수소독이나 탈취작용으로 많이 쓰인다. 원액 또는 희석상태에서 화학적으로 안정할 것. 포름알데히드는 장기간 수증기에 노출시 소독력이 떨어지고, 생석회도 장기간 습기에 노출시 calcium carbonate로 변해서 소독력이 떨어진다. 기계, 기구를 부식시키지 않을 것. 기계나 기구에 쓰이는 제제는 부식성이나 침석성이 적어야한다. 리졸(크레졸+비누),세정제, 할로겐제, 환원제, 클로로헥시딘 등이 쓰인다. 소독약품의 효과에 영향을 주는 인자 사용농도 - 충분한 소독효과를 발휘하면서 유해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농도로 사용용법 및 용량을 지켜서 사용할 것. 작용시간 혹은 접촉시간 - 병원균과 소독약의 종류, 농도, 방법에 따라 살균시간이 다르다. 한가지 소독약을 사용하는 것보다 여러 종류의 소독약을 교대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작용온도 - 일반적으로 10℃ 상승시 소독력은 2배가 되지만 염소제와 요오드제는 소독력이 감소한다. 소독시킬 대상물의 표면 청결도 - 일반적으로 소독 전에 세척을 해서 먼지나 배설물 등 불순물을 제거한 후에 소독을 실시할 경우 효과가 높다. 염소제와 같은 소독약은 유기물에 의해 소독력이 감소할 수 있다. 소독시킬 대상물의 재질에 의한 변화 - 4급암모늄의 경우 면이나 고무에서는 작용이 저하된다. 혼합에 의한 화학적인 변화 - 산성제제나 산성에서 효과가 높은 제제(할로겐제 등)는 알칼리제제나 친알칼리성제제(알데하이드제 등)와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저하된다. - 4급암모늄제제(역성비누)와 비누, 클로로헥시딘은 역성비누나 비누에 길항작용을 한다. 하지만 글루타알데하이드와 같이 사용할 경우 세균포자에 대한 살균력이 증가된다. 혼합하여 사용하면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취급시 주의를 요한다. 대상 미생물의 감수성 - 그람양성균, 그람음성균, 아포 및 바이러스에 대한 작용기전에 따른 감수성 차이가 많다.
  • 질문 8. 삼일열 말라리아는 왜 재발이 잘 되나요?
    • 답변
      삼일열 말라리아의 감염은 매개모기가 사람을 물 때 인체감염형인 포자소체가 혈액내로 주입되어 간으로 들어가고 간으로 들어간 포자소체는 분열소체로 발육한 다음 혈액내로 터져나와 적혈구을 감염시킴으로서 이루어 지게된다. 이때 간세포로 들어간 포자소체가 분열증식 없이 장기간 잠복하면서 그대로 경과하는 수도 있는데 이를 hypnozoite(잠복형)라 하고 이것이 재발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그 후 2∼5년간 재발이 가능합니다.
  • 질문 7. 냉각탑수의 환경 관리 및 소독기준은 ?
    • 답변
      ○ 관리 : 우리나라의 경우 6∼9월말 까지 가동되는 냉각탑수의 수온은 15∼34℃이며 주로 상수도가 사용됩니다. 특히 절수를 위하여 배관의 물은 교환하지 않고 냉각탑의 물만 교환하여 가동할 경우, 유기물질들이 농축되기 때문에 레지오넬라균을 포함한 미생물이 증식하기에 좋은 조건이 됩니다. 일반적인 검출법으로 레지오넬라균의 검출이 가능한 균수는 10CFU/100㎖이므로, 불검출이라는 것은 "레지오넬라균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물 100 ㎖당 10개 미만의 균수를 의미합니다. 냉각탑의 청소 및 소독 후에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았더라도 방치하면 10일을 전후하여 청소 및 소독전의 상태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요구됩니다. ○ 소독 기준 우리나라에서는 소독기준이 설정되어져 있지 않고, 법적 기준 및 제제도 없습니다. 그러나 레지오넬라증의 예방과 냉각탑수의 청결을 위하여 정기적인 청소 및 소독이 요구됩니다. 참고적으로 일본에서는 다음과 같이 청소 및 소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레지오넬라속 균의 균수(CFU/100㎖)에 따른 대책 ----------------------------------------------------------------------------------------------- ○바람직한 범위 : 균수- 100 미만/100㎖ ○관찰을 요하는 범위 : 균수- 100∼1,000/100㎖, 대책- 2∼3주 후 재검사 를 실시하여 균수의 상승경향이 없는 것을 확인함. 상승할 경우 관리 강 화 ○주의를 필요로 하는 범위 : 균수- 1,000-10,0000/100㎖, 대책- 균수가 상 승할 때 살균 내지는 청소 등의 대책 강구 ○긴급처치를 필요로하는 범위 : 100,000 이상/100㎖, 대책- 즉시 화학적 청소 실시, 약제처리를 계속하면서 균수 감시 ----------------------------------------------------------------------------------------------- ※CFU : colony forming unit ----------------------------------------------------------------------------------------------- (발췌: 레지오넬라증 방지지침, 1999년 11월, 일본 후생성감수, 책자 : 방역 02-9 레지오넬라증 예방. 관리-국립보건원 2002년) 0 소독방법 가. 염소처리 ○ 부식방지제와 함께 외국에서 널리 사용 ○ 단점 : 온도가 높아지면 염소성분이 분해되기 때문에 안정된 소독효과의 염소농도를 유지하기가 어렵고 배관공의 부식, 발암성 물질의 생성, 염소에 대하여 내성이 있는 레지오넬라균이 생김 ○ 최초의 냉각탑수의 유리잔류염소농도가 적어도 50 ㎎/ℓ가 되도록 염소를 투입함 나. 오존처리 ○ 유럽에서는 수영장물과 음용수의 소독에 사용 ○ 단점: 오존의 잔류기간이 짧기 때문에 오존을 처리한 후에 물을 염소로 소독하기도 하므로 비경제적임 ○ 실험적으로는 0.2∼0.3 ㎎/ℓ를 첨가할 경우 살균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음 다. 자외선처리 ○ 자외선 처리는 물의 색깔, 탁도, 화학성분에 따라 자외선 투과율이 달라지므로 물을 여과한 후 자외선을 처리하는 것이 효과가 큼 ○ 레지오넬라균 및 다른 세균들은 태양광선 같은 빛에 의하여 자외선에 의한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복고 메키니즘을 가지고 있으므로 냉각탑 하부가 태양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막아주어야 하며 비경제적임 라. 기타방법 ○ 고온 멸균법, 전기분해에 의한 금속이온의 발생, 순간적인 증기수 가열 등에 의한 소독법이 있으나 그 효과는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환경조건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야 함 ○ 소독제는 실제로 환경수계에 적용하였을 경우에는 냉각탑을 포함한 수계시설의 구조와 종류의 다양성, 설치된 건물의 배관상태, 관수량, 청소 및 소독상태 등의 요인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들을 고려하여 사용함 0 냉각탑수 이외의 환경시설의 소독처리방법 - 고온수 공급시설: 레지오넬라균은 섭씨 6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온수가 처음 공급되는 곳과 최종으로 도달되는 곳 사이의 온수 온도를ㄹ 섭씨 55도 이상으로 유지하여야 함 - 급탕시설 : 물의 온도를 섭씨 60도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함 0 소독 효과의 확인 및 관리 - 냉각수계를 살균처리 한 후 그 효과를 확인하는데 소독 처리전 및 처리후의 냉각탑수를 채수하여 레지오넬라균 수를 측정함
  • 질문 6. 레지오넬라증이란?
    • 답변
      레지오넬라증은 임상증상에 따라서 레지오넬라 폐렴(재향군인병 ; Legionnires disease)과 폰티악 열(Pontiac fever)로 나누어 집니다.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 저하자 등의 고 위험군에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 폐렴은 2∼10일간의 잠복기를 가지며 갑작스런 고열(39∼40℃), 마른기침, 전신 권태감, 두통, 근육통, 허약감 등이 나타나고 24시간 후에 40℃까지 오르는 고열과 간헐적인 오한을 보입니다. 발병 3일째 환자의 대다수에서 흉부 방사선 이상소견으로 전형적인 폐포침윤을 보이거나 간혹 간질성 침윤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15∼30%의 치명율을 보이나, 발병률은 0.5∼5% 정도입니다. 폰티악 열은 30∼40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2∼5일간 지속되다가 저절로 회복되는 질환으로 권태감과 근육통의 증상으로 시작하여 갑작스런 발열 및 오한이 동반되며 마른기침, 콧물, 인후통, 설사, 오심, 현기증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발병률은 95% 정도이나, 흉부 X선 이상소견은 없습니다. ○전파방법 레지오넬라균은 온수시설, 샤워기, 와류욕(whirlpool 또는 spas) 그리고 에어컨과 같은 냉방시설의 냉각탑수, 증발형 콘덴서, 가습기, 치료용 분무기, 호흡기 치료장치, 장식용 분수 등의 인공적 환경뿐만 아니라, 하천, 호수, 토양 등의 자연환경에서 검출됩니다. 레지오넬라균은 이러한 환경수계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담조류, 아메바 등을 영양으로 증식하고 있다가 에어로졸이 발생하였을 때 사람의 호흡기를 통하여 폐포까지 들어가 증식하여 질병을 일으킵니다. 따뜻한 재순환수로 채워진 저수탱크가 있는 냉각탑과 응축기는 열차단장치로서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 생성되는 비말을 가깝게는 200m에서 1.6∼3.2㎞의 먼 거리까지 전파될 수 있습니다. 샤워기나 수도꼭지를 통한 온수 비말도 전파의 원인이 되며,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로 세척한 호흡기 치료장치나 분무기를 사용하였을 때도 감염됩니다. 사람간의 전파는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감수성 레지오넬라균의 독성 및 사람의 면역성,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어떤 집단이 위험군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50세 이사의 노인, 흡연자, 만성폐질환자, 암환자, 장기이식후 면역억제요법을 받는 사람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여성보다는 남성의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1:2.5). ○레지오넬라증의 예방법 냉각탑을 일년에 2∼4회 주기적으로 청소하며 염소처리, 고온살균법, 자외선 조사, 오존처리, 구리-은 이온화법 등을 이용하여 소독합니다. 병원내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호흡기에 사용되는 기구나 물은 소독하여 사용하고, 원내 환경수를 주기적으로 감시 배양하여 오염여부를 측정합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대기진단평가팀
최열준 (051-309-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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