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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오해와 편견

1. ‘설마 부모가 자녀를 학대하려고?’ 하는 생각

매년 아동학대행위자의 82% 이상이 부모에 의해 발생함. 부모라는 이유로 누구나 사랑과 헌신으로 아동을 양육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져서는 안됨.

2. ‘학대하는 부모는 친부모가 아닐 것이다’ 라는 생각

아동학대행위자가 계부모 혹은 양부모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통계에 따르면 친부모에 의한 아동학대가 77% 이상임.

3. ‘사랑의 매’가 존재한다는 생각

“잘못하면 때려서라도 고쳐야 한다”는 잘못된 통념속에서 신체적 폭력을 가하지만 아동의 잘못된 행동이 매맞음으로 고쳐지지 않으며 어떤 이유로도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음.

4. ‘한두 번 맞고 클수도 있지’라는 생각

아동학대의 85% 이상이 가정 내 발생이며 피해아동의 56% 이상이 최소 일주일에 한번 이상 혹은 그보다 자주 학대받았다고 보고됨. 따라서 아동학대는 지속적이고 음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함.

5. ‘아이가 맞을만한 행동을 했다’라는 생각

동의 문제행동을 “나 같아도 때리겠다, 이런 애를 어떻게 키우냐”라는 편견보다 가족 내에서 아동에 대한 적절한 양육 방법이 행해져야 함.

6.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는 생각

아동학대는 고질적으로 반복,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초기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향후 “아동 사망”이라는 치명적 결과를 초래함.

7. ‘이 정도가 아동학대?’라는 생각

아동학대는 신체적 폭력 외에도 정신적 괴롭힘, 성적 수치심이 들게 하는 언행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며 사소한 말이나 작은 행동하나가 아동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줄 수 있음.

8. ‘왜 아이가 말을 안 할까?, 학대가 아닌 건 아닐까?’ 라는 생각

피해아동은 만성화된 학대피해로 무력감과 좌절,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혀 있을 수 있음.

자료관리 담당자

아동권리팀
남주희 (051-240-6322)
최근 업데이트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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