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생, “청년실업 극복부터”
허남식 부산시장 - 대학생 ‘청년과의 대화’
- 내용
“부산 청년에게 꿈과 희망 찾아주겠다.” “대학생과 미취업자를 위한 취업정보를 늘리고, 취업 지원은 내실을 더욱 높이겠다.” “기업 유치로 좋은 일자리 더 많이 만들고, 취업 공모전 확대하겠다.”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부산 청년과의 대화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이 한 약속이다. 허 시장은 지난달 24일 부산 대학생 30여명을 초청, ‘청년실업 극복’을 주제로 소통했다. 최근 큰 화두인 청년실업 극복과 대안을 마련하려는 자리다.
부산 청년들은 구직과정에서 겪은 경험담을 자세히 소개하며 좋은 일자리와 취업정보 부족, 대학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부족 등에 부산시가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채용박람회 내실화와 중소기업·해외인턴 확대, 부산기업 정보제공 다양화 등도 희망했다. 특히 서울이나 수도권지역 대학생들에 비해 취업 관련 공모전이 부족하다며 부산시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늘리기에 두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늘리기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역외기업 유치 확대 △일자리 정보 인프라 확대 △공모전 개최 △해외·중소기업 인턴 확대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 관련 콘텐츠
- 부산 청년 일자리 늘리기 사업은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1-06-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7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