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일자리 늘리기 사업은
‘부산시장 - 대학생’ 청년실업 극복 대화
- 내용
부산광역시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더 많은·더 좋은’ 일자리 제공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대학생 중소기업·해외인턴 취업지원, 청년창업 멘토링, 1인 창조기업 육성, 맞춤형 취업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 한해 24억2천600만원을 들여 부산 대학생 600여명을 해외 40개국에 보낸다. 이들 해외인턴 참가자는 1인당 교육비 30만원과 280만∼450만원의 항공료와 보험료, 체재비를 지원한다. 부산시의 해외인턴 사업에는 지난 2004년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3천957명이 참여해 파견인원의 60.6%가 국내외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예비 창업자 가운데 93개 업체가 독자 브랜드 창업에 성공했다. 이 중 83개 업체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30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부산시는 2차년도 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6월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6-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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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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