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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캉이에 대한 진실??" 해양전문가/상어전문가는 일반인에 비하여 경험과 실력에서 우위인 점은 확실하다. 하지만 전문가라고 해서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닌 경우도 많다. 지금까지 부캉이에 대한 각종 의견은 대다수 추측일 뿐이었으며, 실제로 맞다는 증명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필자는 전문가도 아니며, 역시 추측일 뿐이지만, 혹시 "소뒷걸음에 쥐잡듯"이 그럴싸한 추측이 될지도 모르겠다. 즉 그동안 필자의 관찰상황에서의 추측은... 부캉이의 길이가 3.5m 정도라고 하니, 이는 분명이 성년이라는 증거다. 아마도 청년도 지난 중년~노년의 상어일 가능성을 짐작해 본다. 젊은 시절 넓은 바다에서 마음껏 사냥하고, 번식하고, 노년에 접어들었다면... 이젠 좀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다가 안식으로 들어갈 장소를 찾았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며, 오로지 추측일 뿐이다.) 만일.. 이런 추측에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부캉이를 넓은 바다로 내모는 행위는 그야말로 부캉이의 생각이나 본능에 반하는 일이다. 일반적으로 상어가 도심항구에 들어와서.. 수로에 20여일을 머문다는 것은 참으로 희귀한 일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캉이의 생각과 본능을 존중함"이 인간으로서 도리가 아닐까? 싶다. 더이상 바다로 내모는 것이 부캉이의 생존과 행복이라고 우기는 추측은 그만했으면 하는 의견을 피력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