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돔구장을 통해 문화관광 인프라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내용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 부산,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
(https://naver.me/GJ5mz2qw)
3분기 공연시장, 대구 울고 부산 웃었다…인프라 격차 본격화
(https://naver.me/GLzcVROM)
인천은 청라에 돔구장 짓는데…” 미래 제3도시 부산의 역주행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1102500442)

안녕하십니까, 부산시에서 돔구장 건립에 대한 우려가 많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는 예산적인 부분이 큰 것으로 추산되오나 그보다는 돔구장 가져올 효과에 대해서도 부산시 관광 산업과 연계시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산 부담 문제
돔구장 건립비용은 2,000억~4,000억 원으로 추산되나, 고척돔 사례에서 보듯 돔구장은 야구뿐 아니라 연중 다목적 문화·관광 인프라로 활용됩니다. 다양한 대형 공연과 이벤트를 유치해 4년간 약 175억 원 수익, 누적 관객 422만 명을 기록하며 경제적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따라서 초기 투자비용은 장기적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로 상쇄 가능합니다.

* 기후 특성상 필요성 부족 주장에 반론
집중호우,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 변화로 돔구장의 안정적 운영이 필요하며 이는 팬 만족도와 경제적 손실 감소로 이어집니다.

* 다목적 활용에 대한 회의론 극복
고척돔은 K팝 콘서트, e스포츠, 박람회 등 연간 80여 회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128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부산의 돔구장도 비시즌 활용 극대화를 통해 문화 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돔구장 건립으로 기대되는 부산의 효과국제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부산은 국제공항을 도심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통해 일본, 중국, 중동 등 다국적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예상됩니다. 돔구장은 대형 공연과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해 이들의 부산 방문을 촉진하고 숙박, 식음료, 유통 등 산업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가져옵니다.

* 겨울철 국내 여행지로서 매력
부산은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가져 겨울 평년 기온이 약 3.8℃로 제주도 다음으로 높아 국내 주요 도시 대비 비교적 따뜻해 겨울 여행지로도 매력적입니다. 돔구장 콘서트, 스포츠 행사와 결합될 경우, 겨울철 관광 수요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부흥에 기여합니다.

*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
부산은 바다, 강, 산을 모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탁월한 대중교통 인프라로 대중교통만을 이용해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진 도시입니다. 이런 부분이 돔구장과 결합해 방문객 체류와 소비 증대에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경남·경북권 문화 수요 흡수에 효과적이며, 부산을 문화 교류 허브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고용 창출
돔구장은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공연, 축제, 스포츠 산업에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아래는 고척돔 경제 효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표현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찾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개장 4년간 누적 관객 422만 명,
문화행사 80여 회
128만 명 방문
4년간 약 175억 원 경제적 수익 창출
단일 공연 수만 명 관객, 수십억 원 수익
(예: 3만 명 참석 2일 공연 약 22억 원)
블랙핑크 월드투어 피날레 1만6천 석 전석 매진 등
대형 공연 성공 사례

부산 사직야구장 돔구장 건립은 단순 스포츠 시설을 넘어 부산의 문화·관광·경제를 다각도로 활성화하는 미래형 인프라입니다. 부산의 온화한 겨울 기후, 국제공항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입, 뛰어난 자연환경과 교통 접근성 등이 결합해 돔구장은 부산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진화시키는 핵심 자산이 될 것입니다. 초기 예산 부담 논란보다 장기 발전 전략으로서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