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

10년 가까이 속도를 내지 못했던서부산의료원 건립 사업이 드디어 본격화되었습니다.저는 취임 이후 동서 균형발전과지역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서부산권의 핵심사업인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여 왔습니다.지난해 3월에는 사하구와’서부산의료원 조기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올해 사하구 소유부지 매입을 완료하였습니다.진행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산시와 관계자들의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사업시행자 모집에 이어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내었습니다.서부산지역의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료 15분 도시 조성과 의료안전망 역할을충실히 할 수 있도록 완공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낭만 가득한 해운대 밤바다를청춘의 열정으로 가득 채운 해운대 대학가요제가 열렸습니다.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대학가요제가우리 부산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깊고 반가운 마음입니다.우리 부산은 좋은 일자리와 우수한 정주환경,그리고 청년들이 즐길거리까지 갖춘직주락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기회의 땅, 매력 넘치는 도시 부산에서젊은이들의 커리어가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부산시는 청년들의 꿈과 낭만, 그리고 뜨거운 열정을 응원합니다!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조성 방안‘을 주제로’제18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지난 7월 25일 부산항 북항 제1부두가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창업허브‘로 선정되면서스타트업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함께향후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우리 시는 오늘 회의에서 직주락(Work, Live, Play) 컨셉의부산형 워크테인먼트 공간조성 및향후 민관 협력 중심 운영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수도권 글로벌 창업허브와트윈허브(Twin Hub)로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며대한민국의 새로운 개방적 창업생태계를 이끌 것으로 기대합니다.대한민국의 혁신을 선도하고, 부산의 역사와 정신이 살아있는부산항 북항을 전 세계 청년이 모여 혁신을 추구하는대한민국 글로벌 창업의 랜드마크로 만들겠습니다.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면서어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부산에서 발생했습니다.우리시는 산업현장의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오늘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지난해 폭염 인명피해는 50~60대 남성,실외작업자 중심으로 발생해산업현장의 폭염대비는 아주 중요합니다.부산의 대표적인 대형 공사현장인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을 방문해폭염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살피고, 무더위 속에서도일하시느라 땀흘리고 계신 근로자분들을 격려하였습니다.아울러 부산롯데타워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공사 추진 현황도 챙기며, 시민들께서 걱정하지 않도록착실하게 공사를 해나갈 것을 롯데측에 당부했습니다.안전하지 않으면 공사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최선을 다해 안전부터 챙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