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신문 기자
게임 말고 그림 감상! 작가님과 인터뷰가 가능한 BAFF국제아트페어 현장을 가다
2026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BFAA 국제아트페어’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아트페어는 제46회 부산미술제와 함께 개최되었습니다.전시장에서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신진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뿐만 아니라 서예와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이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시상식과 국제교류전, 아트마켓 등 여러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아트페어 전시관 입구에서. 출처:본인]작품을 감상하던 중 김지숙 민화 작가님과 인터뷰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김지숙 작가님은 MBC와 CTS에서 방송 리포터와 아나운서로 활동하셨습니다. 이후 민화의 옛 멋과 고풍스러운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민화를 배우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현재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면서 화실을 운영하시며 화실 회원분들을 가르치고, 이들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시 참여와 다양한 경험을 돕고 계십니다. 방송 활동을 하시던 작가님이 어떻게 민화를 시작하게 되셨는지, 회원분들과는 어떤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시는지 궁금했습니다.[고태율 기자와 김지숙 작가님이 인터뷰하는 모습. 출처:본인]■김지숙 작가님과의 인터뷰■●고태율 기자: 이번 아트페어에 회원분들과 함께 참여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김지숙 작가님: 화실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던 회원분들과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뜻깊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관람객들과 나누고, 회원분들도 작가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태율 기자: 이번 전시에서 가장 중점을 두신 부분은 무엇인가요?김지숙 작가님: 많은 분께 민화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번 전시가 앞으로 가능성 있는 작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랐습니다.●고태율 기자: 아나운서에서 민화 작가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김지숙 작가님: 방송 활동을 하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오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았습니다. 100세 시대에 제가 80대가 되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가 민화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민화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고태율 기자: 화실 회원분들이 작가로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김지숙 작가님: 좋아하는 민화를 취미로 시작했더라도 작가로 활동하려면 꾸준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회원분들이 계속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과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전시 경력도 쌓으면서, 오랫동안 함께 그림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고태율 기자: 회원분들이 작가로 데뷔하거나 전시할 때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김지숙 작가님: 작가로 성장하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도 회원분들이 오랫동안 작가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곁에서 돕고 함께하고 싶습니다.[김지숙 작가님의 민화 작품 앞에서. 출처:본인]이번 인터뷰를 통해 김지숙 작가님이 자신의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회원분들이 작가로 성장하는 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일을 오래 이어 가려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다양한 작품앞에서. 출처:본인]인터뷰를 마치고 다시 작품을 보니 작품의 색과 모양뿐만 아니라, 한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작가님들이 들였을 시간과 노력도 생각해 보았습니다.이번 아트페어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님의 이야기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미술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친구들도 전시장을 둘러보고 용기를 내어 작가님과 대화하길 권합니다. 그러면 훨씬 더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작품 촬영 중 . 출처:본인]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BFAA 국제아트페어를 찾아 작품도 감상하고 여러 행사에도 참여해 보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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