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담은 반려동물 초상화 작가 도서 출간파티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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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7-20 15:46:22

 7월 19일, 복합문화 공간 셀러스에서 반하라구 작가님의 도서 출간 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반하라구' 작가님을 축하해 드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셀라스에서 출간파티를 안내하는POP (출처:본인)

 특히 출간 도서의 취지에 맞게 셀라스는 반려동물이 같이 하는 공간이라 귀여운 강아지들도 축하하러 왔습니다. 

반하라구 작가님은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민화풍으로 반려동물의 소중한 순간과 초상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지금껏 그렸던 작품들을 모아서 책으로 출간하였는데 제목은 '그림으로 만나는 너'입니다.  

책에는 그림뿐만 아니라 그림의 설명과 작가님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일반 책과 다르게 더 흥미로웠습니다. 

반려동물의 초상화를 민화로 접해본 것은 처음이었지만, 민화의 익숙하지만 독특한 방식으로 그려져서 더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작가와의 이야기가 끝나고 작가님께 질문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도서 출간파티 작가와의 대화에서 반하라구작가님 (출처:본인)

Q.  어떻게 민화로 반려동물의 초상화를 그리게 되었나요?

A. 회사를 다니면서 취미로 민화를 배우게 되었고 디지털 드로잉으로 민화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되면서 강아지를 기억하기 위해 민화기법으로 그리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의 강아지도 그려주고 지인들의 강아지도 그려주게 되면서 점점 그리는 횟수가 많아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본격적인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Q. 반려동물을 그릴 때 표현하기 힘들거나 까다로운 동물이 있나요?

A. 털이 곱슬인 푸들이나 비숑이 표현하기가 비교적 까다롭고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Q. 반려동물 초상화 작가로 활동하시면서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점이 있으셨나요?

A. 반려동물을 그린다는 것은 오히려 힘든 일을 이겨낼 만큼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도 힘들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없습니다.


작가님과의 대화를 듣고 저는 좋아하는 취미가 직업이 되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 해도 힘든 점이 있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 작가님처럼 힘들어하지 않는 사람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점이 부러웠습니다

출간 파티가 끝나고 작가님과 사진을 찍고 책에 친필 사인을 받았습니다. 


                                     도서 출간파티 후 작가님 친필사인 중(출처:본인)

그리고 출간 파티가 끝나고 함께 참석한 작가님의 강아지 '햇지'를 만졌습니다. 햇지는 활발하고 사람들에게 친근해서 다가오는 모습이 아주 귀여웠습니다.


         반하라구 작가님의 말괄량이 반려견 햇지와 함께(출처:본인)

'그림으로 만나는 너'를 읽으면서 '중전 고양이'라는 제목을 가진 그림에는 고양이가 옛날 중전이 쓰던 가발을 쓰고 있어 재밌고 이런 소재를 생각하신 작가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독서 출간 파티에서 반하라구 작가님을 만나 뵙게 돼서 영광이었고 다음에는 반려동물이 아닌 다양한 동물들도 도전하셔서  다음 반하라구 작가님이 전시 하실 때 야생 동물들의 그림도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반하라구 작가님! 화이팅~!!

 

                         반하라구 작가님과 함께(출처: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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