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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22배…외국인 관광객 300만 ‘훌쩍’

부산을 크게 늘렸습니다

내용

부산시는 최근 4년 ▷투자 유치 ▷관광 콘텐츠 확충에 전력했다. 부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역대 최대 규모 성과를 이뤘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면서 올 한 해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3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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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올해 7월까지 누적 200만명을 넘어서 목표인 300만명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사진은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역에 마련한 ‘부산이라 좋다’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뉴스 1


부산의 투자 유치 실적은 2020년 2천815억원 규모에서 2021년 2조1천685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이뤘다. 2022년 3조431억원, 2023년 4조23억원 등으로 2021년 이후 4년간 14조원 규모에 이른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약 3조원의 투자 유치를 끌어냈다.


국내기업 119곳, 외국기업 22곳이 부산에 투자했으며, LS·농심·르노코리아·삼성중공업·한화오션·DN솔루션즈·쿠팡·롯데쇼핑·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 대기업과 바이오기업이 집중돼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함께 일궜다.


기업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2024년 3분기 지역 청년 고용률은 46.7%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부산의 상용근로자 수도 지난 6월 100만명을 돌파,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7대 특별·광역시 중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292만9천19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올해 7월까지 누적 200만명을 넘어서 목표로 한 300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페스티벌 시월’(9월 21일∼10월 3일) 기간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보다 25% 늘어난 43만5천637명으로, 전국 평균(8%)의 세 배를 웃돌았다.


국내 관광객도 부산 매력에 푹 빠졌다. 부산은 최고의 여름휴가 휴양지로 떠올랐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부산(722점)은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강원(715점), 제주(714점)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부산시민이 누리는 공원 면적도 늘었다. 최근 4년 부산의 도시공원 조성 면적은 1천285만㎡로 부산시민공원(47만㎡)의 27배 규모이다. 시민 1인당 도시공원 조성 면적도 2022년 말 6.42㎡에서 지난해 기준 10.5㎡로 대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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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이라 좋다
작성일자
2025-11-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1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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