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장수 소공인 부산대표 장인으로
부산디자인센터, ‘백년장인’ 육성
마케팅 지원 … 5월 11일까지 접수
- 내용
부산디자인센터가 20년 이상 부산에서 영업을 했거나 가업을 이어받아 성장해 온 ‘지역 대표’ 소공인을 발굴해 ‘백년장인’으로 키운다.
센터는 도시형 소공인 가운데 2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2개사, 가업을 승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소공인 1개사 등 3개사를 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공인으로 육성한다. 소상공인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인 사업자다.
선정된 장수 소공인 3개사에는 △판매촉진 마케팅 활동 △부산형 관광 상품화 △브랜드 디자인 개발 △국내외 전시회 참석 등을 지원한다.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해 홈페이지와 판촉물을 제작하거나 새로 꾸며준다. 또 사업장마다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SNS 등에 홍보도 할 계획이다.
센터는 부산관광공사와 연계해 소공인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 소공인을 알리는 홍보 지도를 제작하고 관광안내소를 통해 기업을 소개하는 등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소공인 관광기념품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부산 대표 기념품으로 만들고, 전시회와 축제에 참가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한다.
장수 소공인 신청 기업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5월 11일까지 부산디자인센터로 이메일(kma@dcb. or.kr)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부산디자인센터(051-790-1022)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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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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