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마케팅 돕습니다
- 내용
부산경제진흥원이 소상공인의 마케팅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대학생들이 사업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
경제진흥원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형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문가 컨설팅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브랜드화 및 각종 인증비용을 지원하는 상품 서비스개선 △작업장 안전설비 등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4월 27일까지 소상공인과 20인 미만 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모두 8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한 소상공인 서포터즈도 운영한다. ‘2018 행복재생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우리동네 골목활력증진 △생활밀접업종 경영환경 개선 △유망업종 특화마케팅 △소상공인 밀집지역 상권활성화 등 4개 사업을 돕는다. 대학생 서포터즈 60개팀, 250명이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4월 27일까지 대학생 소상공인 경영서포터즈 250명을 모집해 60개 소상공업체를 선정해 매칭할 계획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3개월간 40시간 이상 사업장을 방문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디자인 개선 등 맞춤형 경영지원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를 지원하며, 봉사활동 우수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자원봉사점수를 부여한다.
※문의:부산경제진흥원(051-600-1863)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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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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