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새 물결 주도 8인 작품 전시
BNK아트갤러리 4월 13일까지
- 내용
BNK아트갤러리가 2018 무술년 첫 기획전시이자 올해 첫 전시인 ‘NEW WAVE-새로운 물결’전을 지난 1월 24일 개막, 4월 13일까지 연다.
‘NEW WAVE-새로운 물결’전은 전형적인 방식과 기법을 탈피한 실험과 도전으로 한국 미술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 작가 8인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마리킴 작가의 ‘Rainbow Walks for The Destiny Solar Mix’(2016)에는 커다란 눈을 가진 캐릭터 ‘아이돌(Eyedoll)’이 등장한다. 화려한 색채와 강렬한 형상의 한국 전통 단청색을 활용한 프리즘 표현과 얇게 펴 바른 금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윤종석 작가의 ‘That Days(2015)’는 주사기로 선을 그어 완성한 작품이다. 수많은 선이 모여 전체 형상을 이루기까지 고도의 집중과 노동을 요한다. 사소해 보이는 일상의 풍경에 작가의 느낌을 담아 아련하게 그려내고 있다.
▷‘NEW WAVE-새로운 물결‘전=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로 30 BNK부산은행 본점 1층 BNK아트갤러리에서 4월 13일까지. 관람 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문의 (051-246-8975)
▲마리킴 ‘Rainbow Walks for The Destiny Sola’.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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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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