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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리쿠페로·하이저

프랑스 파리 기반 활동 큐레이터 … 2인 체제 첫 시도 “관심”

내용

2018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리쿠페로(Cristina Ricupero)와 독일의 외르그 하이저(Jorg Heiser)가 선정됐다.

 

크리스티나 리쿠페로(왼쪽)와 외르그 하이저. 

 

크리스티나 리쿠페로는 2006 광주비엔날레 유럽 섹션 커미셔너와 2012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심사위원, 미디어시티서울 2016의 큐레이토리얼 자문을 역임하는 등 한국 미술계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독립 큐레이터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리쿠페로와 팀을 이룬 외르그 하이저는 런던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 미술 전문 잡지 ‘프리즈(frieze)’의 에디터로 약 20년간 활동해 왔으며, 현재 베를린 예술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공동전시감독으로 함께 2018부산비엔날레를 이끌 예정이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두 사람이 제안한 전시기획안은 한국이 직면한 상황과 부산의 지역성에 대한 예술적 논의를 기대하게 하는 등 학술위원회 검토과정부터 선정위원회에 이르기까지 고른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전시감독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 9월 개최될 2018부산비엔날레 준비에 박차를 가해 향후 전시주제, 참여 작가 등의 주요 사항들을 점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크리스티나 리쿠페로(왼쪽)와 외르그 하이저.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8-02-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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