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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전기 공업, 부산수출대상 수상

성우하이텍 5억불·동은단조 1억불 수출탑 쾌거 … 수출 유공자 46명도 포상

내용

배선·누전차단기 제조업체인 제일전기공업이 올해 ‘부산수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일전기공업은 63년째 ‘전기배전관련기기 제조’에 집중하고 있는 부산의 중견기업이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2월 12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7 부산 트레이드 나이트(무역의 밤)’행사를 열었다. 부산시는 이날 행사에서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와 부산수출대상, 수출탑, 부산수출스타어워즈 등을 시상했다. 

 

부산수출대상은 부산시가 신규 국외시장 개척, 제품 품질 개선,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수출 증대에 노력한 지역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1999년부터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제일전기공업은 2012년 수출액 2천200만 달러, 2015년 3천600만 달러, 올해 5천300만 달러를 달성, 국내 배선기구 업계의 수출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지열발전용기기를 생산하는 ‘이더블유케이’, ‘김 과자’를 수출하는 ‘세화씨푸드’, 산업·선박용 클러치·브레이크 수출업체인 ‘하워스’가 부산수출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수출 유공자로는 제일진공펌프 전찬진 상무이사 등 10명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훈·포장 등 유공자 46명, 수출탑 수상기업 75개사 등 정부포상 전수식도 열렸다. 무역의 날 부산지역 정부 훈·포장은 총 2명으로 조향메탈 김판일 대표와 성우하이텍 손봉근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에는 오에스씨지 김형복 공장장을 비롯해 46명이 선정됐다. 

 

일년간 일정 수출액 이상을 달성한 기업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수출탑’ 시상식도 열렸다. 올 부산지역 수출탑은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사드문제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수출 5억 달러를 달성한 ‘성우하이텍’(5억불탑), ‘동은단조’(1억불탑), 리노공업(7천만불탑) 제일전기공업(5천만불탑) 등 모두 75개 지역기업이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 부산시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주는 부산 수출스타 어워즈 시상식 열렸다. 로프캠프, 마린스페이스, 다이아몬드브릿지, 태원정공, 신흥F&D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는 지난 12월 12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7 부산 트레이드 나이트’ 행사를 열고 수출대상·수출탑·수출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사진은 수출탑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부산시는 지난 12월 12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7 부산 트레이드 나이트’ 행사를 열고 수출대상·수출탑·수출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사진은 수출탑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12-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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