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석 씨 등 부산벤처기업인상 영예
벤처인의 날 행사 … 신기술혁신상에 천병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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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게임기업인 ‘마상소프트’의 대표 ‘강삼석’씨가 ‘부산벤저기업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2월 13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2017 벤처인의 날’을 열었다. 벤처인의 날은 신기술을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인력양성에 앞장서는 등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부산지역 벤처기업인을 시상하는 자리.
올해의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마상소프트 강삼석 대표이사, 효성훼바 김홍석 대표이사, 에스제이하이텍 유학현 대표이사, 스튜디오 반달 류수환 대표이사, 제이솔루션 장홍석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강삼석 대표는 부산게임협회 이사 및 한국VR·AR산업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시 게임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향후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신기술혁신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 케이시스 천병민 대표이사, 엘앤비기술 이성희 대표이사, 부산상공회의소회장상에 선진ERS 강해일 대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장상에 문화락 김정묵 대표이사, 코스웬콘텐츠 정소리 대표이사, 부산벤처기업협회장상에 세종디자인 이태우 대표이사, 아이오티플렉스의 박문수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벤처인의 날 유공’ 표창 대상에는 아이티윈 곽영호 대표이사, 제이컴즈 김정아 대표이사, 아이파트너즈 김태규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1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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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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