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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이끄는 젊은 피아니스트 열정의 무대

피아니스트 김선욱 리사이틀 … 12월 14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내용

30대를 바라보는 문턱에 선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그의 정체성과 다름없는 베토벤으로 부산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영화의전당 기획 두레라움 실내악 시리즈 세 번째 무대다.

 

피아니스트 김선욱 

▲피아니스트 김선욱.

 

아티스트로 성장할 때마다 베토벤의 작품은 늘 김선욱과 함께했다. 김선욱은 2012∼2013년 8차례에 걸친 국내에서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를 비롯해 런던과 유럽에서 가진 베토벤 건반곡의 독주와 협연으로 리즈 콩쿠르 우승자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김선욱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월광, 열정 등을 선보인다. 베토벤 소나타 가운데 가장 통속적인 레퍼토리로 독주회를 결심한 까닭은 ‘베토벤의 악보와 텍스트가 가진 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베토벤과 그의 음악에 드리워진 고정관념을 걷어내기 위해서라는 게 젊은 피아니스트의 당당한 포부다. 

 

공연은 12월 14일 오후 8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균일 5만원.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문의 (051-780-6000)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1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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