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와 마술의 만남 연말 무대 빛내는 크리스마스의 환상
부산유니온발레단 공연 ‘호두까기 인형’ 12월 2∼3일
- 내용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는 고전 발레의 걸작 ‘호두까기 인형’이 올해도 부산무대에 오른다.
2017년 연말 공연가를 훈훈하게 덥혀줄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리는 주역은 부산유니온발레단이다. 부산문화회관이 기획공연으로 부산유니온발레단 마술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12월 2∼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환상적인 이야기와 낭만적인 명곡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올해 더욱 특별해진다. 환상을 더해줄 ‘마술’과의 만남으로 꾸며지는 까닭이다. 발레와 마술의 환상적인 만남의 자리가 이번 무대다.
이번 ‘2017 호두까기 인형’은 기존 고전 발레의 틀을 깨고 마술사 이광기의 신비한 마술과 밸리 댄스, 댄스스포츠, 힙합 등 여타 장르와의 콜라보 무대로 꾸며 창의적이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쟁쟁한 무용수들이 가세해 기대를 더한다. 스페인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김제연과 그녀의 파트너인 에스테만 벨랑카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12월 2일 오후 5시, 12월 3일 오후 4시.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051-607-600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11-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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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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