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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C에 국내 최대 ‘증권박물관’ 온다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증권박물관 건립
금융·관광 복합문화공간 … 2019년 개관

내용

국내최대 ‘증권박물관’이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들어선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BIFC 복합개발 2단계 사업 시행위탁사인 ‘실버스톤’과 부산증권박물관 건립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경기도 일산에 있는 세계3대 증권박물관인 ‘일산증권박물관’이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한층 더 큰 규모와 시설로 2019년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 부산증권박물관은 부산 BIFC 복합개발사업 2단계 단지 내 상가건물 2층에 전용면적 2천727㎡ 규모로 건립된다.
 

예탁결제원은 부산증권박물관에 국내자료 5천200여점, 해외자료 900여점 등을 전시해 증권의 40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첨단 전시기술을 활용해 스토리텔링형·체험형 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예탁결제원은 증권박물관을 부산시민을 위한 금융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관광·휴식을 더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부산증권박물관이 완공되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자리 잡은 한국은행 부산본부 화폐전시관, KRX 홍보관, 부산은행 금융역사관, 기술보증기금 기술체험관 등과 함께 경제·금융 교육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07-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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