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히든챔피언’ 11개 기업
동성코퍼레이션 등 인증서 수여
- 내용
부산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부산형 히든챔피언’에 동성코퍼레이션 등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는 7월 7일 시청 로비에서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11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동성코퍼레이션 등 11개 기업이 ‘부산형 히든챔피언’에 선정됐다(사진은 7월 7일 열린 인증서 수여식 모습). 사진·엄지영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지역 강소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키워내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개사를 선정했고 올해 11개사를 더 뽑았다.
올해 부산형 히든챔피언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동성코퍼레이션(석유·정밀화학), 에스피엑스플로우테크놀로지(산업용 드라이어), 늘푸른바다(어묵제조), 동연스틸(건설·중장비), 유니테크노(자동차 부품), 마로인(웹툰 등 콘텐츠 개발), 인타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에스위너스(추적관제 프로그램 제작), 파크이에스엠(게임 개발), 수상에스티(로봇개발), 한국컴포짓(수상레저기구 설계) 등이다.
부산시는 이들 기업에 연구개발(R&D) 및 과제 기획, 국내외 마케팅,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에 기업당 최대 1억원을 후원한다. 향후 5년간 부산 선도기업·중견기업 육성사업 등과 연계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7-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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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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