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신개념 일자리 지원센터 개소
양정동 '부산 고용복지+ 센터' 구직상담부터 복지지원까지
- 내용
채용정보를 찾고 양육비지원, 노인돌봄서비스 같은 복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부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지난 28일 문을 열었다. 부산고용센터(부산진구 양정동 993)가 고용복지+센터로 다시 태어난 것. 고용복지+센터는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모인 협업센터다.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산여성회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부산경총) 등 연령·성별에 특화된 고용서비스기관이 참여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정보제공과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한다.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전직스쿨을 운영하고 생애 설계프로그램을 제공해 장년 인턴 취업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존 부산고용센터, 부산시 일자리종합센터 등 일자리 상담창구에서는 구직상담과 채용대행서비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동구·영도구·남구는 복지지원팀을 파견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지원, 노인 돌봄서비스,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지원활동도 한다. 이밖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도 입주해 금융지원 상담, 저금리 대출전환, 소액대출 상담 등 서민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문의 : 부산고용복지+센터(051-860-1919)
▲일자리정보와 각종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부산 고용복지+센터'가 지난 28일 부산진구 양정동에 문을 열었다(사진은 고용복지+센터 개소식 모습).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11-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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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5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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