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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첫 세무사 회원 탄생

장선일 택스코리아 대표 92호 가입…“행복한 사회 시작은 배려·나눔”

내용
부산에 첫 세무사 아너 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세무법인 택스코리아 장선일 대표 세무사. 그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에 92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장선일 세무사는 1970년대 세무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30여년 국세청 공무원으로 일했다. 지난 2006년 회계사 시험에 합격, 이듬해 지금의 세무사무소를 열었다. 그는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 평소 유니세프와 JTS(Join Together Society) 등 여러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선일 세무사는 지난달 28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가진 아너 소사이어티 92호 가입식에서 “내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행복한 사회의 시작은 배려와 나눔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선일 세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부인 이경화 씨와 신정택 부산 사랑의 열매 회장,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14번째 회원 주기영 (주)현대메디팜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나눔을 실천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현대 전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1천215명. 기업인이 526명(43.3%)으로 가장 많고, 의사와 변호사 등 전문직 159명(13.1%), 자영업자 51명(4.2%), 법인·단체 임원 37명(3.1%), 스포츠인26명 (2.1%), 방송인 26명(2.1%), 공무원 21명(1.7%) 순이다. 익명의 기부자도 395명(32.5%)에 달한다.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장선일 세무사까지 92명이다. 이들은 올바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는 물론 매월 정기적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어린이  멘토링 등 기부 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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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첫 세무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사진은 장선일 세무법인 택스코리아 대표 세무사가 지난달 28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가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부인 이경화 씨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07-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3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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