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교사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세계 각국과 교류·협력 강화
- 내용
- 부산시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캄보디아 교사와 교육부 관계자를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와 함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캄보디아 교육부 차관, 국장 2명, 교사 18명, 정보통신기술(ICT) 관리자 2명 등 총 23명이 이번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6박7일 동안 ICT를 활용한 교육정보화 연수, 교육정보화 학교 현장 방문, 문화체험을 하고 산업체도 견학했다.이들은 이번 교육정보화 연수를 통해 환경이 열악한 자국에서 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기에 적합한 ‘라즈베리파이 PC’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았다. 이 PC는 영국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 재단에서 만든 초소형 초저가 컴퓨터다.부산시교육연구정보원은 앞으로 세계 각국 교육인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김영희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학생들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캄보디아 학생들이 컴퓨터에 흥미를 느끼고, 계속 공부해 스티브 잡스 같은 IT 천재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연구정보원은 캄보디아 교사 등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은 지난달 29일 부산과학고를 방문한 연수단 모습).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6-07-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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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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