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살롱음악회
무지크바움 9·17·23일
- 내용
살롱음악회는 낯설고, 친근하다. 형용모순이 분명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살롱음악회가 지닌 두 가지 표정 때문이다. 대형 공연장에서 즐기는 오케스트라 음악보다 작은 홀에서 조용한 실내악을 즐기는 음악애호가들이 꾸준히 늘면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클래식음악 전문감상실인 무지크 바움에서도 꾸준하게 살롱음악회를 열고 있다. 6월에는 9일 앙상블덴토나이츠의 현대음악 공연, 17일 피아니스트 김성주 독주회, 23일 피아니스트 황성훈 '쇼팽의 시' 등이 예정되어 있다. 클래식 음악을 최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라는게 무지크바움 살롱음악회 애호가들의 평이다. 문의 (070-7692-0747)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6-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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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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