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이 오는 10월 새로운 '한류 중심도시'로 변신한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한류문화를 선보일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이 10월1일부터 23일까지 열리기 때문이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3일 벡스코에서 '원아시아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를 열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운대 벡스코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질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수준 높은 K팝 공연과 한류스타 팬미팅, 한류스타 특별전, 한류 뷰티관, 한류 음식관 등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한류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