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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나는 '아랍의 삶·사랑·슬픔'

제5회 아랍영화제 26일부터… 거장 감독 신작부터 여성감독 섹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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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국내 유일의 아랍영화제가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동시에 개막한다.

아랍영화제는 국내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아랍의 대중적 작품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이름을 알린 유명 아랍 감독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미지의 세계인 아랍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이라크, 이집트, 팔레스타인 등 10개국의 신작과 화제작이 영화제를 찾는다.

아랍 영화에서 보기 힘든 스릴러 장르 영화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범죄의 탄생, 현대 아랍의 가족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천국의 경계', 11살 소년의 아부다비에서 푸자리아까지 여행을 그린 로드무비 `길 위의 소년', 쉽게 접할 수 없는 무산담의 아름다운 경치를 오만 서부의 문화와 역사 속에 담아내고 있는 `마흐라의 러브스토리', 2013년 `아랍 아이돌'에서 최초로 팔레스타인 우승자가 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모하메드 아사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더 아이돌', 1990년대 아랍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괴물들의 시간' 등 로드무비에서 러브스토리까지 현재 아랍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인 `아랍 필름 마스터'에서는 아랍 거장 감독 메르작 알루아슈를 집중 조명한다.

관람료는 무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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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영화제 포스터.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05-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3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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