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725호 전체기사보기

일상에서 만나는 '미술의 거리' 11돌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탄생 11주년 기념전 15∼29일
30명 작가 참여, 회화·공예 전시 … 체험행사도 다채

내용

9-1.jpg
▲ 박형필 '나만의 시간'.

 부산의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탄생한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가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미술의 거리를 운영하는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회장 박형필)는 미술의 거리 탄생 11주년 기념전을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미술의 거리 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곳 입주 작가 30여 명의 다채로운 작품이 관람객과 만난다. 미술의 거리에 입주하고 있는 작가들의 면면은 참으로 다채롭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까지 거의 미술 전 장르를 망라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부분의 입주작가가 참여해 미술 전 장르에 걸친 참신하고 독특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미술의 거리는 미술의 일상화·생활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지역 예술가들이 협업해 탄생시킨 새로운 예술창작촌 모델로 눈길을 끌었다. 국제지하도상가를 운영하는 부산시설공단은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안정적인 작업 공간과 관객과의 소통 공간의 확보가 시급했던 작가들의 욕구가 결합해 만들어낸 도심 미술촌의 독특한 형태가 국제지하상가 미술의 거리다.

 미술의 거리 박형필 작가회장은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손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을 모토로 남녀노소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예술체험 행사를 병행하여 중구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600-4065)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04-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25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