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들려주는 드라마틱 오페라의 매력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고성현&오페라 스타즈' 15일
- 내용
▲ 테너 고성현부산에 오페라의 바람이 분다.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앞두고 오페라의 매력을 알려주는 다채로운 공연이 줄을 잇고 있다. 부산문화회관 기획으로 오는 15일 열리는 '고성현 앤 오페라 스타즈' 공연은 가장 눈에 띄는 공연 중 하나다.
세계적 바리톤 고성현과 유럽 주역 오페라 가수들과의 만남의 자리인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오페라 역사에서 중요한 획을 그은 바리톤 고성현의 30여년 오페라 인생과 유럽 극장의 최정상 가수들이 펼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다.
바리톤 고성현의 30여 년간의 음악인생을 펼쳐보이고, 탄탄한 실력으로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오페라 주역들의 빼어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 해석과 오페라에 대한 불타은 열정을 지닌 마에스트로 디에고 크로베티의 지휘로 프리마돈나 세레나 다오리오,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무대 위의 팔색조 메조 소프라노 파트리치아 쉬볼레토, 완벽한 고음과 서정적인 음색의 테너 디에고 카바찐이 출연한다.
연주 곡목은 비제의 '카르멘', 푸치니의 '라보헴', 베르디의 '아이다' '트로바토레', 레온 카발로의 '팔리아치' 등 주옥같은 아리아는 물론 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VIP석 12만원, R석 8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 문의 (607-6042)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4-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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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2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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