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메르스 대응현장 방문
수영구 보건소·수영 팔도시장·좋은강안병원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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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빠른 시간 안에 박멸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 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수영구 보건소를 방문해 격리대상자 모니터링 관리체계, 지원사항 등을 종합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사진은 수영 팔도시장을 찾은 서병수 시장).서 시장은 보건소에 이어 수영 팔도시장을 찾았다. 상인들을 직접 만나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서 시장은 “현재 메르스로 인해 중소 상인들 경제 활동이 아주 위축되어 있다”며 “현재까지 메르스 공기감염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개인위생에 주의하면서 일상생활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1시 10분, 좋은강안병원을 방문해 병실 운영상태 등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메르스 확산방지에 노력중인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6-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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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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