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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서 난동부리면 경찰 즉각 출동

부산, 전국 첫 '폴리스 콜' 병원 31곳에 설치

내용
부산시내 병원 응급실 31곳에 경찰을 즉각 출동시키는 '폴리스 콜'이 생긴다. 〈표 참조〉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찰청은 응급실 의료진을 폭행하는 등 진료방해 행위를 없애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응급의료기관 폭력방지 폴리스 콜'을 오는 28일까지 설치한다.
부산시는 이 사업을 보건복지부에 지역응급의료 개선사업의 하나로 제안해 채택됐다.
응급실 '폴리스 콜'은 경찰청 상황실과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폭력 상황이 벌어졌을 때 누르면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한다. '폴리스 콜'을 설치하는 응급의료기관은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부산의료원 등이다.
대한응급의학회가 지난해 응급실 전문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7%가 환자나 보호자에게서 폭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50%,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는 답변도 39.1%에 달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11-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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