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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연 즐기며 더위 날리세요

부산시립무용단 여름 마당춤판
'클라라와 호두이야기' 공연… 서양 발레·우리 춤의 융합
오는 17·18일 문화회관 야외마당

내용

여름밤의 무더위를 신명나는 우리 춤으로 날려주는 부산시립무용단의 여름 특별공연인 '여름마당춤판'이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시민을 찾아간다.

부산시립무용단이 부산시민과 함께 여름 더위를 이기기 위해 해마다 열고 있는 '여름마당춤판'이 올해는 오는 17·18일 부산문화회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부산시립무용단은 그동안 전통적인 소재(동화, 설화)를 해학과 신명, 감동이 살아있는 마당춤판으로 그려내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여름마당춤판을 올해는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인다는 각오다.

올해 마당춤판은 클래식발레와의 만남과 융합에 도전한다. 차이코프스키의 고전발레 '호두까기인형'을 우리 춤과 접목, '7월의 크리스마스-클라라와 호두이야기'로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것.

올해 여름마당춤판은 1부 시민행복 프로젝트, 2부 여름마당춤판으로 구성했다. 1부 시민행복 프로젝트에서는 시민과 공연 단체의 공연 참여문화 확대 일환으로 '블루로즈벨리댄스', 'SHOWCUS 매직', '소지은 발레단'이 직접 무대를 만들어 참여한다. 보다 다양한 춤의 세계를 만끽해보라는 것.

2부 여름마당춤판은 마당에서 펼치던 전통의 신명을 만날 수 있다. '클라라와 호두 이야기'는 원작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재구성한 작품. 우리의 정서와 대중적인 면까지 풍부하게 녹아들어가 구성했다는 것이 부산시립무용단의 설명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일상을 춤으로 접목해 온 가족이 함께 춤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 부산시립무용단 2014 여름마당춤판 '7월의 크리스마스-클라라와 호두이야기' 오는 17·18일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 야외마당(우천시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무료.(607-3131~2)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4-07-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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