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페 원조, 부산국제록페에 큰 별 뜬다
'신중현 그룹'·임펠리테리 등… 국내 17 개·해외 6 개 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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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우리나라 록 페스티벌의 원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부산국제록페는 해마다 휴가철을 즈음해 여름과 바다의 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젊음과 열정의 향연으로 전국 록페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원조 중의 원조 록페다.
제15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 1차 라인업에는 전인권밴드, 딕펑스, 내귀에 도청장치, 예리밴드, 아메리카노 밴드(이상 국내) 미국 출신의 핀치, 유럽의 데스메탈 밴드 나이트레이지, 데릭이 이름을 올렸다. 2차 라인업에는 YB, 피아, 불독맨션, 갤럭시 익스프레스, 로맨틱펀치, NYF(이상 국내) 등을 포함했다. 3차 라인업에는 모던록, 메탈, 펑크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국내외 7개 밴드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 밴드로는 한국 록의 전설 '신중현 그룹'이 출연한다. 실력파 모던록 밴드 '몽니'와 '디어클라우드'도 확정됐다. '에브리싱글데이'와 '다운헬' 부산국제록페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해외 밴드로는 영국의 세계 최고속 메탈 기타리스트 크리스 임펠리테리의 밴드 '임펠리테리'와 중국의 펑크록 밴드의 시초라 할 수 있는 'SMZB'가 무대에 오른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4-07-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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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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