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 민선6기 부산시정 '서병수 호'가 열어갈 도시비전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도시비전에 시정운영의 기본 틀과 방향을 담았다.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을 혁신하며, 문화로 매력 있는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이다. 세계경제의 흐름에 적절히 대응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사람·기술·문화에서 찾겠다는 것이다.

사진은 서병수 부산시장이 부산의 도시비전 및 시정 목표를 발표하는 모습.

서 시장은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성취할 세부목표 5가지도 정했다. '해양수도-일자리도시-생활안전도시-균형발전도시-문화복지도시' 부산이다. 시정 구호는 '시민중심, 현장 우선, 책임시정', 슬로건은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제시했다.

민선6기 '서병수 호'는 이 같은 시정을 실현할 구체적 방안으로 9대 전략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9대 전략 프로그램은 △좋은 일자리 창출, 좋은 기업 유치 △가덕도 신공항 유치 및 글로벌시티 구축 △시민이 안전한 도시 △모두가 더불어 골고루 잘사는 부산 △시민의 상상력과 해양문화 창조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는 복지 시스템 구축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건강한 자연 속 시민이 건강한 세상 △시민의 삶 속에 문화의 향기가 골고루 스며드는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