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사망원인 1위? 21일, ‘그것’ 미리 막는 날
부산시청서 암 예방 전시회 중…부산대병원선 암 예방식단 시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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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제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부산광역시와 부산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16개 보건소가 암 조기검진 홍보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민 사망원인 1위가 바로 암이기 때문이다.
오는 21일 제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검진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사진은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열고 있는 암 예방 전시회).부산시 등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암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회를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열고 있다. 건강상담도 실시해 시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제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과 캠페인도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부산대병원 강당에서 연다. 이날 부산대병원 성산홀에서는 암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암에 대한 각종 정보를 쉽게 알려주는 부스를 운영한다. 5대 암 예방을 위한 건강 밥상, 암 예방 식단, 암 예방 컬러푸드 등을 전시하고 시식회도 가질 예정. 의료진들이 건강상담도 하고, 체성분지수·혈압·혈당 측정도 해준다. 리본공예 체험 같은 부대행사도 연다.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암 예방 서포터즈, 구·군 보건소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합동으로 중구 광복동 일대에서 암 예방과 조기검진 거리캠페인도 펼친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암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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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3-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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