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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흥도시 상류층 관광객 모시자”

허남식 부산시장 등 관광홍보단 샤먼·창사 방문 관광마케팅

내용

“중국 신흥도시 상류층을 부산으로!”

부산광역시가 중국의 주요 해양도시이자 상류층이 많이 사는 푸젠성 샤먼시와 내륙신흥개발도시인 후난성 창사시를 대상으로 부산관광 마케팅 공략에 나섰다.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24명의 부산관광 홍보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이들 두 도시를 방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12일  샤먼시 마르코폴로호텔에서, 13일 창사시 돌톤호텔에서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대표를 초청해 부산관광 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자연경관, 뛰어난 관광인프라 등을 상세히 소개, 부산에 대한 좋은 인상을 높이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적극 유도할 예정. 특히 샤먼시와 창사시의 상류층이 선진 의료에 관심이 높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부산의 수준 높은 의료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밖에  부산의 맛을 알리는 음식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연다.

부산MBC 함께 현지 시민 가운데 사고나 선천적 기형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부산으로 초청해 치료해 주는 ‘희망을 기적으로’ 사업도 추진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오는 13일 후난성 인민정부를 방문, 성장을 만나 상호 협력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14일에는 중국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후난위성방송사 회장을 만나 부산관광 홍보를 위한 촬영지원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반 방문을 통해 하문시와 장사시를 오가는 직항편이 없어 불편을 겪는 관광객들을 위해 전세기 취항 등 방문 기회를 넓히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김병기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샤먼시와 창사시 관광설명회가 중국 상류층들에게 서울과 제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문 비중이 낮은 부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3-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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