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공방 작가 모집
11일까지
- 내용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이 오는 4월 말 개장하는 부산시민공원의 문화예술촌 공방을 운영할 작가를 모집한다.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은 시민들이 손쉽게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지역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옛 하야리아 캠프 하사관숙소 12곳을 되살려 문화예술촌으로 운영한다. 이 곳에는 공방 5개, 전시실 2개, 연습실 2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공방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예술인들의 작업 모습과 예술작품을 볼 수 있다.
공방을 운영할 작가는 부산지역에 연고를 둔 도자, 금속, 판화 등 입체·평면 분야 예술인이다. 부산시설공단 (www.bisco.or.kr) 또는 부산시민회관(citizenhall.bisco.or.kr) 홈페이지에서 공모지원서, 공방운영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0∼11일 부산시민공원 관리파트(850-6013)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오는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작가에게는 공방 사용료 50% 감면, 비품·운영경비 일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2-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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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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