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예’ 소주 새 디자인 공개
라벨 공모 900작품 응모 … 수상작 47점 선정
최우수, 학생부 권나영·일반부 옥화진 씨 수상
- 내용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주)는 '제2회 예 소주 라벨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47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선주조는 학생부 최우수상으로 바다의 왕 고래를 통해 부산을 그려낸 권나영(부산대 디자인학 3) 씨의 작품 '고래의 꿈'을 선정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예 소주가 생각나는 다양한 순간을 캘리그래피(손 글씨)로 표현한 옥화진(프리랜서 디자이너) 씨의 '마지막은 언제나 예와 함께'<사진>가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상 학생부는 △손안에 부산을 담다(조민경 부경대 시각디자인 3·조은혜 창원대 미술학 2) △부산, 즐겁지 아니한가?(신민혜 부산대 미술학 3) △부산, 오데까지 가봤노?(한가람 인제대 디자인학부 3) 등을, 일반부는 △연기 그리고 그리워예(정안용 부산대 조소대학원) △다시 자유가 주어진다면, 예! 등을 선정했다. 특수학교 교사 옥수관(부산혜송학교) 씨를 포함한 40여개 입선 수상 팀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33개 대학을 포함해 550여 팀이 총 900여 작품을 출품했다.
지난해에 비해 응모작품 수는 두 배 가까이 늘어났고 사회복지사, 조리사 등 일반 참여자의 수묵화, 캘리그래피, 디지털 프린트, 실사 사진 등 작품의 소재와 기법의 다양화가 두드러졌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10-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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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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