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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을축제 열기 속으로

BIFF·불꽃축제 함께 지역축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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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부산은 축제의 바다다. 10월 한 달 내내 풍성한 축제를 펼친다.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시작으로, 부산불꽃축제, 부산 갈맷길축제 같은 굵직굵직한 축제가 잇따른다. 부산바다미술제는 지난 14일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30일간 미술의 향연을 시작했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크고 작은 축제도 줄을 잇는다.              

가을, 부산은 축제의 바다다. 10월 들어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부산불꽃축제,  갈맷길축제 등 한 달 내내 풍성한 축제를 펼친다(사진은 10월 3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알리는 깃발이 수영2호교 위에서 펄럭이는 모습).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3~12일 '영화의 바다'를 펼친다. 올 BIFF 초청작은 70개국 301편. 개막작은 부탄의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바라:축복', 폐막작은 우리나라 김동현 감독의 '만찬'이다. 열흘간 영화의 전당·CGV센텀시티·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등 37개관에서 열린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영상물등급위원회 등 영상 관련 기관의 부산 이전에 맞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영진위가 들어설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부지를 활용,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행사장과 편의시설을 늘려 영화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제5회 부산 갈맷길축제= '낭만·나눔·동행'을 주제로 10월 4~6일 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온천천·APEC 나루공원 등 갈맷길 일원에서 열린다. 3행시 짓기, OX퀴즈, 갈맷길&한국의 길 사진전, 길&걷기 정보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개막식은 4일 오전 10시 수영강 APEC 나루공원에서. 2천여명의 시민과 걷기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다.

○제9회 부산불꽃축제= '50년의 사랑, 부산!'을 주제로 10월 25~26일 이틀간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25일 오후 7~10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부활, 김범수, 최정원, 임재범, JK 김동욱 등 최정상급 스타들이 불꽃축제를 축하하는 프리미엄 테마 콘서트를 마련한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멀티불꽃쇼는 직할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인 만큼 여느 해 보다 볼거리가 많다. 26일 오후 8시부터 광안대교를 무대로 광안대교 상판에서 3단 폭포처럼 쏟아지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업그레이드 한 '컬러 이과수폭포' 불꽃쇼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자갈치축제, 동래읍성역사축제, 고등어축제 같은 지역축제들도, 가을 내내 풍성하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3-09-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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