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은 차 집에 두고 출근하세요”
부산시, 30일 차 없는 날 … 공공기관 승용차 출입 통제
- 내용
“30일은 차 없는 날, 승용차는 집에 두고 출근하세요.” 부산광역시는 '세계 차 없는 날(22일)'을 기념, 30일부터 1주일을 '승용차 없는 날' 주간으로 선정했다. '승용차 없는 날'은 대중교통과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을 제외한 자가용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는 날이다.
공공기관이 먼저 앞장선다. 첫날 30일은 '공공기관 승용차 없는 날'이다. 관공서 주차장은 오전 6시∼오후 6시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의 승용차도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부산시와 사업소, 구·군, 공사, 공단 등 공공기관 직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한다.
부산시와 구·군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등에 홍보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시내 교통전광판과 도시철도 모니터 등에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부산지역 승용차 이용자들이 하루 동안 운행을 하지 않으면 온실가스인 CO₂배출량 3천500t 가량을 줄이는 효과(소나무 3만2천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문의:환경정책과(888-4884)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9-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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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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