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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도·해양부국 부산에 힘 보탤 터”

2013년 부산에 새 둥지 트는 사람들 - 국립해양조사원

내용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해 12월 17일 부산 영도혁신지구 신청사로 이전, 업무를 시작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한국해역에 대한 측량, 관측 등 해양조사를 하는 해양분야 공공기관이다. 현재 임직원 97명 전원이 신청사로 옮겨와 일하고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해 12월 '부산 이전 공공기관 1호'로 영도혁신지구에 새 둥지를 틀었다(사진은 지난해 부산 이전 공공기관 초청 친선대회에 참가한 국립해양조사원 임직원들).

국립해양조사원은 부산으로 이전한 첫 공공기관. 국립해양조사원 이전으로 부산은 국가기관과 연구 인프라 공동활용은 물론 해양조사 부분의 첨단기술 이전을 이뤄낼 예정이다. 2015년 말까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총 13개 해양 관련 공공기관이 부산으로 이전하면 부산은 명실상부한 해양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해양조사원 홍보 담당 김은정 주무관은 "성공적인 부산 정착을 위해 '부산 이전 소식'을 최우선으로 알리고 있다" 며 "'부산 이전 공공기관 1호'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홍보하고 회의장, 테니스장 같은 청사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해양조사원은 올 한해 해양조사 분야 지역 네트워크 전문가 풀을 마련하고 대학과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국립해양조사원이 부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해양부국의 꿈에 한걸음 가까워지길 기원해 본다.

작성자
김정희
작성일자
2013-01-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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