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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전 기업 성공신화 더 크게 쓸 것”

2008년 부산 옮겨와 … 조선경기 불황 속 2억불 수출탑 수상
□아이피케이 강오수 대표

내용

부산기업 뛴다, 세계무대 성공 향해!!!

올 세계경제는 지난해보다 더 큰 위기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산기업은 지난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세계시장에서 큰 성취와 도약을 이뤘다. 올 한해 세계무대에서 '메이드 인 부산'을 빛내며 더 큰 희망을 품고 뛰는 부산기업인의 새해 포부를 담았다.

아이피케이 강오수 대표.

“부산이전 기업의 성공신화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 본사를 부산으로 옮겨온 후 조선·해운업 불황에도 지난해 2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올해는 수출을 더욱 늘리고 일자리 창출·사회공헌 확대 등을 통해 부산발전에 더 많이 기여하겠다.”

세계 선박도료시장 1위 기업 아이피케이(대표 강오수)는 1980년 설립됐다. 지난 2008년 경기도 안양에서 부산으로 본사를 옮겨왔다. 아이피케이는 조선업체가 많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 안양 본사 시절에는 조직 이원화로 소통이나 업무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부산이전 이후 이 같은 부작용은 자연스레 풀렸다. 고객이 있는 부산으로 본사를 옮기고 나서부터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들으니 기업 경쟁력도 더 높아졌다.

아이피케이의 부산 본사시대는 올해 6년째로 접어든다. 아이피케이 강오수(60·사진) 대표는 지난 6년간의 사업 성적표를 들여다보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외형 면에서 수출이 크게 늘어나 매출액 3천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내실 면에서도 바른외국기업상·석탑산업훈장·부산봉사대상·인간존중 생산성우수기업 인증·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부산시 사회공헌장 섬김부문 으뜸장 수상 등 명실공히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강 대표는 "부산본사 시대를 열면서 비록 외국계 기업이지만 지역 향토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부산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조선·해양 분야의 올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지만 부산을 기반으로 더 크게 성장해 부산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1-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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