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엠게임이엔티'가 이달 부산 센텀지구 내 KNN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한다. 엠게임이엔티는 국내 5대 게임사 중 하나인 '엠게임'의 자회사로서 고객서비스를 전담하는 업체.

엠게임이엔티는 국내 5대 게임사의 하나인 ' 엠게임'의 자회사로, 이달 중 부산으로 이전한다.

부산시는 엠게임이엔티 본사 부산 이전으로 130명 청년 일자리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부산시의 기대에 걸맞게 엠게임이엔티는 올 한해만 7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향후 온라인게임 콜센터, 게임 디자인 센터 운영 등 사업범위의 추가확장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신규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134억원 매출(2015년 기준)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 이전을 담당하고 있는 조익점 엠게임이엔티 이사는 " 지스타 도시 부산서 게임 등 문화콘텐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며 "올 한 해 열심히 뛰어 부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엠게임이엔티의 새해소망은 "올 한 해 부산의 문화콘텐트 산업이 지난해에 비해 더욱 눈부시게 발전하는 것"이라고 전해왔다.

엠게임이엔티가 부산의 문화콘텐트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