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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시 부산 밑바탕 일구는 독립영화 한마당

'2012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21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

내용

제14회 '메이드인 부산 독립영화제'가  21~25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메이드인 부산 독립영화제는 경쟁부문 26편과 비경쟁 초청작 25편을 상영한다.

개막식은 오후7시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관에서 배우 김새벽과 김록경의 사회로 진행된다. 올해의 트레일러 상영, 개막작 ' 가족 초상화'를 연출한 김영조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에 이어 부산에서 활동하는 록밴드 스카웨이커스의 개막축하공연, 개막선언, 개막작 상영으로 이어진다.

제14회 메이드인 부산 독립영화제 개막작 ' 가족 초상화'.

비경쟁 초청작은 개막작 ' 가족 초상화' 를 비롯 ' 개똥이' '그놈 둘 그녀 하나' '왓빠 이야기' ' 버스를 타라' ' 학교 넘어' 등 모두 6편. 모두 작품성을 인정받는 작품이다.

아시아 독립영화도 볼 수 있다. 후쿠오카독립영화제 초청작 상영이 그것. 후쿠오카독립영화제 초청작 상영은 지난해 9월 후쿠오카독립영화제에서 '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와 MOU를 맺고 상호교류하기로 합의한 후 이뤄진 첫 성과다. 오는 23일 오후8시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 777호를 타고' '프롬 더 다크니스' '이마무라 상점' '슈가 베이비'를 상영한다. 24일은 낮12시부터 장편독립영화 '영리한 개는 짖지 않는다'를 상영한다.

' 한-일 다큐멘터리 특별전'도 열린다. 오는 23일 낮12시 '잼 다큐 강정', 오후2시 '할매-시멘트 정원', 오후4시 '호우리 섬' 세 편을 만날 수 있다.

영화제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독립영화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행사와 부산에서 제작된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전국 여러 도시의 독립영화협회 관계자와 영화인 등이 독립영화전용관 건립 필요성을 논의하는 세미나(22일 오후3시 영화의 전당)가 열린다. 또 부산, 대전, 전북 지역 독립영화제가 연대해 기획한 '세 도시 이야기' 두 번째 작품도 선보인다.

일반 6000원, 독립영화협회 회원·학생 4000원. 프리패스 티켓 3만원. (070-8888-9106)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2-11-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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