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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월 실업률 3.5% 올 최저

취업자 52,000명 늘어…고용률 56.4%, 1.1%p 상승

내용

부산지역 취업자가 5만2천명 증가했다. 취업자가 늘면서 부산 실업률은 올 최저로 낮아졌다.

통계청이 집계한 ‘7월 부산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부산지역 취업자는 165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60만3천명보다 5만2천명(3.2%↑) 늘어났다. 취업자 증가로  7월 고용률은 56.4%로 지난해 7월 55.3%보다 1.1%p 높아졌다.

실업률은 3.5%를 나타내, 연중 최저를 기록했다. 7월 실업률은 전달 3.7%보다 0.2%p 낮아진 것이다. 부산 실업률 3.5%는 전국 7대 도시 평균 실업률과 같은 수치다.

지난 달, 산업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명이 늘었고, 도소매·음식숙박업 2만6천명, 농림어업 6천명, 제조업 2천명이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는 전문·기술·행정관리자 3만2천명, 서비스·판매종사자 3만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 5천명이 각각 늘었다.

부산광역시는 고용률이 증가하고 실업률이 연중 최저를 기록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에 보다 정성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대학생 중소기업 탐방 기회와 해외인턴 취업 확대에 온 힘을 모은다. 채용박람회 운영 내실화,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8-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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