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통 큰’ 출산 축하선물
신생아 400명 대상, 1인 10만원 상당 쿠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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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강인길)가 통 큰 출산 축하선물을 준비한다.
강서구는 내년부터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생활한 출산부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출산축하용품을 올해보다 넉넉하게 지원한다. 신생아 4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구입 쿠폰을 지원할 예정.
강서구는 그동안 출산축하 지원으로 결핵 및 B형간염 예방접종비 지원, 아기 목욕용 타월 등을 지급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지원 범위와 금액을 크게 늘린다.
양사모 강서구 보건소장은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더 확대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출생률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추경에 예산을 증액하는 등 출산장려 분위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생아 축하용품 사업’ 참가신청은 출생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쿠폰을 받으면 된다. 쿠폰은 강서구가 지정한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강서구 보건소(970-3452)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12-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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