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사회공헌 정말 ‘즐거워 예’
장애인정보교육센터에 컴퓨터 40대 기증… 100억원 모금 부산 환원
- 내용
-
비엔그룹(대표 조성제) 계열의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다. 비엔그룹 대선주조는 장애인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컴퓨터 40대를 기증했다.
조성제 비엔그룹 회장은 지난 29일 동구 초량동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회장 안철수) 부설 장애인정보화무료교육센터에 컴퓨터 40대를 기증식했다. 이 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컴퓨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컴퓨터를 통한 정보화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과 재활을 돕고 있다.
비엔그룹 계열 대선주조는 29일 장애인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컴퓨터 40대를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에 기증했다.조성제 비엔그룹 회장은 “컴퓨터가 부족해 장애인들의 컴퓨터 교육에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증을 결심했다”며 “컴퓨터가 장애인들의 정보화 교육에 좋은 도구가 돼 장애인의 취업과 사회 참여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엔그룹 대선주조는 지난 1일 저도소주 ‘즐거워 예’ 판매 한 병 당 10원을 적립해 총 100억원을 모금한 뒤 전액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00억원 사회공헌 사업을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실천하기 위해 적립 내역을 비엔그룹 사옥 옥상에 설치한 전광판과 ‘즐거워 예’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어 부산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엔그룹 대선주조가 전액 출자한 시원공익재단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40억원을 들여 지속적인 사회복지 및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조성제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해 비엔그룹과 대선주조를 부산시민과 함께 하는 가장 모범적인 향토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 콘텐츠
- 소녀시대·슈퍼주니어 부산서 데이트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9-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94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